혼자여행1 2024.09 시드니여행 기록 Epi #01 재작년의 파리를 다녀온 이후 여행을 한 번 더 갈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했었다. 기회가 주어지니 덥석.. 물고 난 어디로 여행을 갈지 짱돌을 마구마구 돌리기 시작했다. '어디 가지.. 어디 가지..'마침 동생 문자가 왔고 여기다 싶었다.!! AUS !! 말로만 항상 가야지 가야지 했지만 막상 간다 하니 설레고 호주에서의 동생의 삶은 어떤가 궁금하기도 했고,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 바로 티켓팅을 시작했고 숙소를 급하게 잡기 시작했고 어느덧 보니 출국 당일이 되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카페 음식점. 그리고 내가 가고 싶은 곳(딱 5군데)만 가보기.투어 금지. 나의여행 일정은 9.24~10.1일까지다. 재미지게 보내보자구 공항에 도착할 때쯤엔 저녁시간이어서 밥을 먹을 겸 마티나 라운.. 2025. 1. 21. 이전 1 다음